[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최진혁의 '황후의 품격' 촬영장 뒷모습이 포착됐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이 오늘(16일) 결방된다. 이 가운데 최진혁의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 측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최진혁은 쉬는 시간에도 무거운 표정을 유지하며 감정을 잡는 모양새다. 실제 그는 끊임없이 모니터링을 하고, 촬영 후 곧바로 모니터 앞에서 장면을 분석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최진혁은 촬영 중간 스태프와 장난을 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최진혁은 극 중 복수를 위해 황실에 경호원으로 잠입한 천우빈(본명 나왕식) 역으로 열연 중이다.

오늘 밤 10시에는 '황후의 품격' 본 방송 대신 1회부터 32회까지 방송을 압축한 모아보기가 하이라이트 형식으로 편성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지트리크리에이티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