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SKY 캐슬' 아역배우 이지원이 차기작을 확정했다.

18일 소속사 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는 "이지원이 '로맨스는 별책부록'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tvN 새 주말드라마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책을 읽지 않는 세상에서 책을 만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특히 이종석과 함께 9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이나영의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이지원 역시 화제성 높은 해당 작품에 출연진으로서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지원은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에서 강준상(정준호), 한서진(염정아) 부부의 딸 강예빈 역으로 열연 중이다. 극중 강예빈은 반항기 넘치면서도 귀여운 막내딸이다. 이지원은 그에 걸맞은 톡톡 튀는 연기톤으로 강예빈 역을 자연스럽게 해석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지원이 합류한 '로맨스는 별책부록'은 26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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