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배우 최윤영이 백골부대 명예하사로 퇴실하며 눈물의 심경고백을 전했다.

18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300’에서는 오지호, 안현수, 매튜 다우마, 이정현, 홍석, 감스트, 오윤아, 모모랜드 주이, 김재화, 박산다라, 박재민, 김재우, 몬스타엑스 셔누, NCT 루카스, 빅스 라비, 최윤영, 나르샤, 김희정, 베리굿 조현, 우주소녀 은서 등의 군대 훈련기가 공개됐다.

이날 최윤영은 백골부대 명예하사로 이름을 올리고 퇴실하게 됐다. 최윤영은 눈물을 글썽이며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되다니 너무 아쉽다”라고 말했다.

최윤영은 “멋진 분들이랑 같이 생활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며 “저도 짧은 시간 안에 정이 들고 아쉬울 줄 몰랐는데 꼭 나중에 만나자. 너무 감사했다”라며 끝내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명예하사 김재우는 “휴가 나오면 꼭 연락하시길 바란다. 따뜻한 밥 한 끼 지어놓겠다”며 인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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