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전지적참견시점' 출연진들이 보유한 자격증들이 눈길을 끌었다.

1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참견시점'에서는 출연진들이 자격증에 관해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환은 "매니저가 속기사 자격증이 있다"며 "도움이 많이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 가운데 전현무는 타 출연진들에게 참견인들의 자격증을 물었고, 박성광은 "송이가 비서 자격증이 있다"고 말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전현무는 자신이 교원 자격증이 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아나운서 되기 전에 교생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인기가 없다가 많았다. 망보라고 하고 영화를 보여줬다. 그리고 보여주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 저도 놀고 싶어지더라. 딱 한 달하고 그만뒀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스킨스쿠버 자격증이 있다"며 "방송에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딴 자격증인데, 30m까지 들어갔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전지적참견시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