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본명 이지은) 주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 론칭이 연기됐다.

넷플릭스는 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일 공개 예정이었던 이지은 주연의 '페르소나' 론칭 일정이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는 고성, 속초, 강릉 등 동해안, 강원도 산불로 인해 국가재난 상태가 선포된 엄중한 상황이라는 점에 따른 결정이다.

넷플릭스는 "'페르소나' 공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라면서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페르소나'는 이경미, 임필성, 전고운, 김종관 4명의 감독이 페르소나 이지은을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총 4개의 단편 영화 묶음으로 구성된 오리지널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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