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영화 ‘미성년’이 개봉을 이틀 앞두고 동시기 개봉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미성년’(감독 김윤석 배급 쇼박스)은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배우 김윤석의 감독 데뷔작으로 주목을 받은 ‘미성년’은 배우 염정아, 김소진, 김혜준, 박세진이 출연했다.

9일 오후 4시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에 따르면 ‘미성년’은 동시기 개봉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미성년’은 예매율 7.7%를 기록했다. ‘미성년’에 하루 앞서 개봉하는 ‘헬보이’의 예매율은 7.6%다. 또한 ‘미성년’과 같은 날 개봉하는 ‘아이 엠 마더’는 7.3%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CGV앱 ‘골든에그지수’에서 ‘미성년’은 99%를 기록했다. 골든에그지수에 따르면 ‘미성년’은 배우 연기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감독 연출과 스토리 부문에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영화 ‘미성년’은 오는 11일 개봉한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영화 ‘미성년’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