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설리가 낙태죄 폐지에 대해 반응을 보였다.

설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19년 4월 11일 낙태죄는 폐지된다. 영광스러운 날이네요. 모든 여성에게 선택권을”이라는 글을 남겼다.

헌번재판소는 11일 산부인과 의사 A 씨 등이 헌법소원을 낸 형법 269조와 270조에 대해 재판관 7대 2의 의견으로 헌법에 위배된다고 판단했다. 헌법재판관 4명이 헌법불합치, 3명이 단순 위헌, 2명이 합헌 의견을 냈다.

이에 설리는 낙태죄 위헌 결정을 지지하는 반응을 보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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