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팝의 여왕 마돈나가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곡 '마담 X'를 예고했다.

14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이더블유(EW)'에 따르면 마돈나가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통해 신곡 '마담 X(Madame X)'의 티저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를 통해 1분가량의 신곡 '마담 X'의 콘셉트를 담은 영상을 업로드 했다.

몽환적인 티저 영상에서 마돈나는 타자기를 치며 "세계를 여행하는 비밀요원, 자아를 바꾸는 자, 자유를 위해 싸우는 자 그리고 어둠에 빛을 가져오는 자"라는 음성으로 마담 X를 정의한다.

뒤이어 댄서, 교수, 아이, 선생, 수녀, 가수 등 어느 직업에도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마돈나의 페르소나 '마담 X'의 모습을 보여주며 영상이 마무리된다.

마돈나는 만 61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카리스마 넘치고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마돈나는 1983년 데뷔해 13개의 정규 앨범으로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 '아임 마돈나(Bixxx, I'm Madonna)'로 빌보드 차트 84위를 기록하며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저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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