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가수 NCT127 멤버 마크가 미국 라디오 채널에 출연해 팝가수 저스틴 비버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미국 음악 사이트 빌보드는 22일(현지시각) "NCT127이 미국 라디오 시리우스XM(엑스엠)에 출연해 저스틴 비버를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시리우스XM의 진행자는 NCT127 멤버 마크에게 "저스틴 비버의 팬이라고 들었다. 어떤 점이 좋으냐"고 물었다. 이에 마크는 "나처럼 어린 나이에 음악을 시작했다. 그런 점이 저스틴 비버의 음악에 빠져들게 만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진행자가 "저스틴 비버가 어제 '코첼라 페스티벌'에서 신곡을 예고했다"고 말하자 마크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마크는 "몰랐다. 너무 오래 기다렸다"며 저스틴 비버에 대한 팬심을 아낌없이 표출했다.

이날 라디오 진행자는 "새로운 앨범을 전부 영어로 제작한 이유가 뭐냐"고 질문했다. 그러자 마크는 "우리 그룹의 목표가 세계로 나아가는 것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한 첫 발자국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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