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팝 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전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2일(현지시각)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스위트너' 월드 투어 콘서트 때문에 참석하지 못했다"며 참여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2일 열린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최고의 아티스트, 최고의 여성 아티스트 등 9개 수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아리아나 그란데가 레드카펫에 나타나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아리아나 그란데는 자신의 공식 트위터에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 빌보드 시상식에 계속해서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점은 영광스러운 일이다"며 이야기했다. 이어 그는 "'스위트너' 월드 투어 콘서트를 통해 사랑에 보답하겠다"며 덧붙였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이번달 2일 밤부터 10월 13일까지 캘리포니아 주의 산 호세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 콘서트가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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