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팝 가수 레이디 가가와 파경 한 크리스챤 카리노가 최근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결별한 이리나 샤크의 SNS 게시물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리나 샤크는 11일(현지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비키니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이에 크리스챤 카리노는 이리나 샤크의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며 관심을 표했다.


크리스챤 카리노의 행동이 관심을 받고 이유는 바로 이리나 샤크가 최근 브래들리 쿠퍼와 결별했기 때문이다. 특히 브래들리 쿠퍼는 영화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에 레이디 가가와 함께 출연해 염문설에 휩싸인 전적이 있을 뿐만 아니라 많은 외신의 보도를 통해 브래들리 쿠퍼와 이리나 샤크가 결별 한 이유가 '스타 이즈 본' 때문이라고 알려졌기 때문에 누리꾼들의 관심은 커졌다.

앞서 레이디 가가는 2017년 자신의 콘서트 장에서 "크리스챤 카리노와 사랑에 빠졌고 곧 약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17살의 나이차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몇 달 뒤 레이디 가가가 커플링을 하지 않은 채 공식 석상에 등장하자 둘의 관계가 틀어진 것이 아니냐는 불화설이 돌았다. 이어 2년이 지나서야 레이디 가가는 "크리스챤 카리노와 헤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 사진출처=크리스챤 카리노, 이리나 샤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