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곡식의 어머니라 불리는 퀴노아가 다이어트 황금 재료로 떠올랐다.

최근 방송된 KBS1 '6시 내 고향'에서는 퀴노아와 재배지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 가락재로의 홍천강퀴노아영농조합이 소개돼 눈길을 모았다.

퀴노아는 고대 잉카문명 시절부터 재배된 고단이자 고영양 식품으로 알려졌다. 남아메리카 안데스산맥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명아줏과 작물이며, 쌀이나 밀에 비해 탄수화물이 적다.

퀴노아는 워낙 단백질이 높아 '완전 단백질 식품'으로 불리는데, 실제로 퀴노아는 고대 잉카어로 '모든 곡식의 어머니'라는 뜻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퀴노아는 밥으로 쪄 먹어도 좋고, 샐러드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다. 샐러드의 경우 발사믹 식초, 토마토, 치즈 등과 곁들이면 풍미가 남다르다.

실제로 모델 겸 배우 변정수는 과거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퀴노아밥을 먹으며 허리 26인치를 유지한다고 고백해 화제가 된 바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박문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