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전 축구선수 겸 모델 데이비드 베컴이 SNS를 통해 결혼 20주년을 자축했다.

데이비드 베컴은 4일(현지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벌써 20주년이야. 정말 많이 사랑해"라며 4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데이비드 베컴과 아내이자 가수 빅토리아 베컴의 결혼식 사진부터 최근 여섯 가족의 모습까지 담겨있다. 특히 20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변함없이 빅토리아 베컴에게 미소를 띠우고 있는 데이비드 베컴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데이비드 베컴과 빅토리아 베컴은 1999년 7월 결혼했다. 특히 전성기를 맞이한 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 빅토리아 베컴과 이제 막 유명세를 떨치기 시작한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결혼 소식에 온 세상이 떠들썩했다. 이에 불화에 대한 루머도 거론됐지만, 베컴 부부는 네 아이의 부모로서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인턴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데이비드 베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