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모델 이리나 샤크가 자신의 신념에 대해 말했다.

이리나 샤크는 최근 패션잡지사 하퍼스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딸이 있지만) 아직 누군가를 만나 결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난 비혼주의자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최근 이리나 샤크는 할리우드 배우 브래들리 쿠퍼와 4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으며, 둘 사이에는 두 살짜리 딸이 있다.

이어 이리나 샤크는 "결혼하는 것과 엄마가 된다는 건 전혀 다른 것"이라며 자신의 신념을 밝혔다. 그는 "여성은 남자가 없더라도 뭐든 할 수 있다. 육아도, 직업, 요리, 무거운 물건을 옮기는 것도 마찬가지다"라며 "엄마가 된다는 건 무언가를 도전하는 게 아니다. 그저 여성의 삶 속 부가적인 것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리나 샤크는 자신의 육아법에 대해 "엄마가 되면 아이에게 절대 거짓말을 해선 안된다. 한 번 하게 되면 평생 거짓 속에서 살아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이리나 샤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