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그룹 워너원 활동 후 6개월여의 공백기를 가졌던 강다니엘이 '한밤'을 통해 오랜만에 TV에 얼굴을 비춘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본격 연예 한밤'(이하 '한밤') 촬영에서 강다니엘과의 단독 인터뷰가 진행됐다.

강다니엘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된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했다. 부산 출신으로 걸쭉한 사투리를 통해 늘 고향에 대한 애정을 보여 왔던 그는 앞으로의 포부와 함께 부산 시민들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직구장 시구를 하고 싶다고 밝혔던 만큼, 강다니엘은 이날 꿈을 이루게 됐다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마운드에 선 강다니엘은 시구에 성공했다. 그는 시구 성공을 두고 '한밤'에서 특별한 공약을 내걸었는데, 과연 그 공약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강다니엘은 '한밤'과의 인터뷰를 통해 의리로 똘똘 뭉친 스태프들과 함께 앨범 준비에 집중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앨범의 콘셉트는 '자신의 색깔'이라고 밝힌 그는 곧 발매될 솔로 앨범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자신의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팬들이 지어준 별명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을 '픽'하기도 했다. 실제로 그 별명대로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인 강다니엘이 고른 그 별명이 무엇일지 '한밤'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강다니엘과의 단독 인터뷰가 담긴 '본격 연예 한밤'은 16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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