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생방송 투데이'에서 배우 장희수가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16일 저녁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의 '신의 한 수' 코너에는 장희수가 출연했다.

이날 장희수는 "방송 생활을 38년 정도 하다 보면 밤을 새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러다 보니까 살이 쉽게 찌더라"고 이야기했다.

첫 번째 비결은 틈새 운동이다. 장희수는 "밥 먹은 뒤 1시간 정도 걷는다. 짧으면 짧은대로, 길면 긴대로 걸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두 번째 비결은 프리바이오틱스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내 몸에 있는 유익균의 수를 늘려주는 데 도움이 되는 물질이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비만 세균이 줄어들면 몸속의 지방 축적이 줄어드니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프리바이오틱스를 4일 만 섭취해도 장내 유익균이 15배 증가하고, 유산균 1마리가 하루에 무려 2500억 마리까지 증식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의의 설명이다.

프리바이오틱스는 두유, 미숫가루 등과 함께 먹으면 더 좋다. 또한 우유, 딸기 등을 섞어 갈아 먹거나, 양념에 섞어 샐러드로 섭취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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