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한 여름밤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최근 황인선과 코랄, 미드나잇, 강민채, 구창모는 서울 양천구 모처에서 진행된 라이브 공연에 참석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공연에서 황인선은 섬세한 보컬로 ‘알라딘’ 속 명곡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를 열창해 분위기를 돋웠으며, 코랄은 멜로망스의 ‘선물’과 박효신의 ‘굿바이(Goodbye)’를 특유의 감성 보이스로 선사했다.

이어 데뷔를 앞두고 선공개 곡들로 팬들을 찾고 있는 미드나잇은 ‘걸그룹 홍수났네(Feat. 황인선, 공명정대)’를 선곡해 눈을 뗄 수 없는 퍼포먼스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의 무대도 이목을 사로잡았다. 구창모는 탄탄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으로 성시경의 ‘내게 오는 길’과 폴킴의 ‘모든 날, 모든 순간’을 열창해 눈길을 끌었으며, 강민채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볼빨간사춘기의 ‘여행’과 린의 ‘마이 데스티니(My Destiny)’를 불러 반전 매력을 과시했다.

황인선과 코랄, 강민채는 각종 무대를 통해 대중을 찾고 있으며, 미드나잇과 구창모는 정식 데뷔를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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