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연예기획사 AOMG 소속 우원재, 산하 레이블 하이어뮤직레코즈 소속 식케이, pH-1, 김하온이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에 모인다.

'2019 케이월드 페스타'는 오는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초대형 한류 페스티벌이다.

해당 페스티벌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레드벨벳, 마마무, 뉴이스트W 등 한류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스타들이 참석한 하반기 대표 음악 시상식 '2019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를 비롯해 K-OST 콘서트, K-소울 콘서트, 셀럽티비 라이브쇼, 뮤지컬 슈퍼콘서트 등 다채로운 축제로 구성돼 있다.

이 중 힙합 스타들이 화려하게 꾸미는 무대는 SK핸드볼경기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K-힙합 콘서트에는 박재범이 이끄는 AOMG 소속 우원재, 산하 레이블 하이어뮤직레코즈 소속 식케이, pH-1, 김하온이 모여 끈끈한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설립된 AOMG에는 박재범을 비롯해 사이먼 도미닉, 그레이, 로꼬, 차 차 말론, 엘로, 어글리덕, 후디, DJ 펌킨, DJ 웨건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모여 있다. 뿐만 아니라 AOMG는 산하에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하이어뮤직레코즈를 뒀다. 하이어뮤직레코즈에는 식케이, pH-1을 비롯해 해외 아티스트들이 함께 있다.

실력파 뮤지션들이 모여 있는 만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보여왔다. 이에 소속 아티스트들끼리 호흡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우원재, 식케이, pH-1, 김하온이 오르는 K-힙합 콘서트 무대에는 많은 힙합 팬들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해당 공연의 티켓들은 하나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pH-1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