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부삼거리 맛집들이 소개됐다.

24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도시여행, 어디로?’ 코너에서는 2018 미스코리아 이윤지가 소개하는 서울 부암동, 삼청동(부삼거리) 일대 미식로드가 소개됐다.

이곳에는 브런치 카페가 인기를 끈다. 프렌치토스트가 대표 메뉴인데 브리오슈로 만들어 식감을 더했다. 달콤한 맛, 짭짤한 맛까지 2가지로 즐길 수 있다.

해산물10여 종을 한 그릇에 즐기는 해물덮밥 맛집도 자리한다. 참치, 연어, 문어 등 총 14종의 해물을 가마솥에 지은 밥에 올려먹는 요리다. 감태김에 해물을 싸먹는 맛도 일품이다.

또한 달걀 프라이를 연상케 하는 피자 맛집도 있다. 모차렐라(모짜렐라) 치즈 위에 고다 치즈를 올려 달걀 프라이 모양을 낸 이 피자에는 리코타 치즈, 마스카르포네 등 총 치즈7가지가 사용된다. 일명 치즈폭탄 달걀프라이피자다.

‘슬기로운 외식생활’ 코너에서는 부산 광안대교 인근의 랍스터(로브스터) 치즈구이, 찜과 무한리필 회, 초밥 맛집이 소개됐다. 또한 수육이 올라간 4500원 수육칼국수 맛집, 5000원 가격의 물밀면과 비빔밀면 맛집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꿀팁TV’ 코너에서는 장마철의 귀한 보양식인 망태버섯 요리의 모든 것이 소개됐다. 체중 감량, 혈중콜레스테롤, 여름철 신경 쇠약에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