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백종원이 문제시됐던 포방터 홍탁집을 다시금 찾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김성주, 정인선, 백종원 진행, 김윤상 아나운서 출연 아래 강원도 원주 중앙시장 미로예술시장 스테이크와 소떡꼬치 집, 칼국수 집, 타코&부리토 집, 포방터 돈까스(돈가스), 신포시장 튀김집 조언을 얻은 에비돈집, 반찬가게 갱생 프로젝트, 포방터 홍탁집 아들의 장사 현황, 대전 청년구단 막걸리 집, 수제버거집, 초밥집 기습점검 등으로 꾸며졌다.

아들은 아침마다 백종원에게 출근 인증샷 등을 보내고 있었다. 백종원은 아침께 식당 옆문으로 기습 침입했다. 하지만 문은 잠겨 있었다. 홍탁 사장님도 가게에 없었다.

8시가 넘었기에 식당이 오픈돼야 했다. 하지만 정문도 잠겨 있었다. 이 같은 상황은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불안한 의구심을 증폭시키기 충분했다.

앞서 홍탁집 아들은 불성실한 태도, 어머니의 식당 명의만 차지하고 식당 경영을 사실상 방치하는 태도로 논란을 낳은 출연진이다.

화제의 대전 막걸리 긴급점검도 진행됐다. 불시에 들이닥쳐 막걸리 맛을 본 백종원은 "대단하다. 대회 나가면 1등하겠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