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코미디언 조세호에 대한 배우 강예빈의 황당한 관상 풀이에 모두가 폭소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는 '근황 신고식' 특집으로 꾸며져 박연수, 송지아, 정주리, 이국주, 강예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예빈은 최근 취미로 관상 풀이를 공부했다며, MC들의 관상을 봤다. 직접 관상을 공부한 내용이 담긴 노트까지 들고 나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강예빈은 조세호를 향해 "세호는 돼지상"이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젼현무는 "돼지상인 걸 누가 모르냐"며 허술한 관상 풀이를 지적했다. 조세호는 "많은 분들이 웃으시니까 기분은 좋다"며 유쾌하게 받아들였다.

그럼에도 강예빈이 "100을 하면 80밖에 운이 안 난다"고 설명하자, 전현무는 "저주를 하는 것 같다"며 안타까워 했다. 유재석 또한 "이쯤 되면, 예빈 씨가 관상 악플러 아니냐"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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