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개똥이네 철학관'에서 배우 안내상이 우현을 처음 만났던 대학 시절을 떠올렸다.

30일 저녁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개똥이네 철학관'에는 배우 안내상 우현 김광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안내상은 대학 동기인 우현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했다. 두 사람은 연세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했다.

안내상은 "탈춤 동아리에 들어갔는데 우현이 꽹과리를 치고 있더라. 교수님인 줄 알았다. 진짜 예의바르게 인사했었다. 그런데 우현이 나와 같은 과 친구라고 해서 기절하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우현은 안내상을 가리키며 "진짜 얄미운 스타일"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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