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래퍼 수퍼비와 대세 프로듀서 기리보이가 뭉쳤다.

수퍼비와 기리보이가 8일 저녁 6시 합작 싱글 프로젝트 '슈퍼버스데이'를 발매한다.

2015년 수퍼비가 발표한 히트곡 '냉탕에 상어' 이후 '슈퍼버스데이'를 통해 기리보이와 수퍼비가 4년여 만에 함께 작업했다. 대세 래퍼 수퍼비와 최근 엠넷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8'에서 프로듀서로 활약 중인 기리보이의 만남에 힙합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슈퍼버스데이'는 그루브 넘치는 기리보이의 훅과 강렬한 비트 위 수퍼비의 허슬 넘치는 랩, 중독적인 벌스에 빠져드는 매력이 넘치는 곡이다. 노래를 듣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생일 파티에 초대돼 '춤춰'라고 외치는 훅에 온 몸으로 파티를 즐기고 있는 힙한 생일 축하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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