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아침마당'에서 정상규 작가가 영화 속 독립운동가에 대해 말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정상규 작가가 출연했다.

이날 정상규 작가는 영화 '밀정'과 '박열'의 주인공을 발굴한 인물로 소개됐다.

정상규 작가는 "'밀정' 주인공의 모티브가 된 실제 인물은 김시현 선생이다. 김시현 선생은 의열단에서 활동한 인물로, 독립활동을 하면서 수감 생활만 20년 정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열 선생은 동경 한복판에서 독립운동 단체를 여러개 만들어서 활동했던 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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