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래퍼 키썸이 신곡 '술이야'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13일 소속사 맵스엔터테인먼트는 키썸의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예술(yeah!술)'의 타이틀곡 '술이야'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키썸이 노란색 소파에 곤히 자고 있는 모습과 술에 취하는 과정이 교차 편집돼있다. 발랄하면서도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특히 키썸은 실제인지 연기인지 모를 취객연기를 선보이며 25초의 짧은 영상임에도 신입생, 사회초년생 등을 포함해 이 시대 모든 직장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켜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새 미니앨범 '예술'의 타이틀곡 '술이야'는 따라 부르기 쉽고 중독성 있는 훅과 상큼 발랄한 리듬을 바탕으로 잠 못 이루는 여름 밤을 시원하게 적실 술친구로 제격인 노래다.

맵스엔터테인먼트는 "티저 영상 속 발랄하고 매력 넘치는 키썸의 모습을 통해 오늘을 위로 받고, 더 나은 내일을 향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키썸의 네 번째 미니앨범 '예술'은 오는 20일 저녁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키썸은 오는 15일부터 24일까지 열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개최되는 역대급 규모의 한류 축제 '2019 케이월드 페스타(2019 K-WORLD FESTA)'의 폐막식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맵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