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여름 보양식들이 소개됐다.

21일 저녁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오늘 저녁’의 ‘현지에서 삼시세끼’ 코너에서는 미스코리아 신혜지가 소개하는 서해안 충남 당진과 서산의 우렁이쌈장정식 ‘소문난집우렁이박사’, 부추탕수육 ‘빙빙반점’, 파김치장어전골 ‘산수가장어’ 맛집이 소개됐다.

우렁이쌈장정식은 당진 사람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다. 25년 전통의 깊은 맛으로 승부하는 이곳은 쌈장, 찜장, 먹장까지 세 가지 장으로 다양한 밑반찬, 고기, 쌈채소를 함께 즐길 수 있다.

당진에 위치한 부추 탕수육 맛집도 화제다. 탕수육 위에 몸에 좋은 부추를 듬뿍 올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충남 서산에는 파김치 장어 전골 맛집도 자리한다. 알싸한 파김치에 고소한 장어가 어우러져 국물의 맛이 깊다.

‘슬기로운 외식생활’ 코너에서는 대구광역시의 돼지석쇠갈비, 고추장불고기 맛집 ‘황금돼지’, 서울 중랑구 시장의 2900원 콩나물국밥과 6000원 육회비빔밥 맛집 ‘다담2900’이 소개됐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생방송 오늘 저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