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삼시세끼’ 손님, 배우 정우성에 이어 오나라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 산촌편’ 3회에서는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세 끼 해먹기 과정과 첫 손님 정우성과의 작별기가 공개됐다.

이날 정우성 표 수타 반죽, 염정아의 손맛 아래 마지막 식사 떡볶이가 준비됐다. 또한 하우스 리모델링은 물론, 장보기 자금을 벌기 위한 가을 배추 300포기 심기도 클로즈업됐다.

특히 방송 말미, 정우성이 떠난 자리의 새 손님 오나라 방문기가 예고돼 눈길을 모았다. 염정아는 오나라를 반갑게 맞으며 “오늘 할 일 진짜 많다. 장보기, 김치 담그기, 배추 심기”라며 그에게 할 일을 떠넘겨 시청자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염정아, 오나라는 앞서 종영한 JTBC 드라마 ‘스카이(SKY) 캐슬’에서 호흡을 맞췄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삼시세끼 산촌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