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인기가요'에 서머퀸 레드벨벳이 귀환한다.

25일 방송되는 SBS 음악방송프로그램 '인기가요'에는 레드벨벳이 신곡 '음파음파'로 컴백 무대를 꾸민다.

컴백 타이틀곡 '음파음파'는 수영을 모티브로 한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퍼포먼스 역시 수영과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 동작을 연상시키는 발랄한 안무로 구성됐다. 여기에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덤덤(Dumb Dumb)' '빨간 맛(Red Flavor)' 등 레드벨벳 히트곡 제목이 담긴 가사 부분에는 각 곡의 포인트 동작도 만날 수 있으 재미를 한층 배가시킨다.

그룹 에이핑크 오하영의 첫 솔로 데뷔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정은지에 이어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솔로 가수에 도전한 에이핑크 막내 오햐영은 신곡 '돈 메이크 미 래프(Dont't Make Me Laugh)'로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퍼포먼스로 돌아온 업텐션과 신곡 'D.D.D'로 컴백한 더보이즈, 에버글로우, 아이즈의 컴백 무대도 준비돼 있다.

솔로 데뷔 무대도 펼쳐진다. 그룹 JBJ 활동 종료 후 약 1년 만에 권현빈이 VIINI로 돌아와 타이틀곡 '도깨비방망이'로 솔로 데뷔를 갖는다. 또 그룹 레인즈 출신 장대현이 타이틀곡 '던져'로 솔로 데뷔 무대를 꾸민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더로즈, 더보이즈, 레드벨벳, 로켄펀치, 베리베리(VERIVERY), VIINI, 신현희, 아이즈(IZ), 업텐션, 에버글로우(EVERGLOW), NCT DREAM, 오하영, 위키미키, 있지(ITZY), 장대현, JINU가 출연한다.

'인기가요'는 매주 일요일 3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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