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국민투표 보이그룹 엑스원이 기개와 에너지를 과시했다.

27일 밤 생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엑스원 프리미어 쇼콘(X1 Premier Show-Con)’에서는 X1(한승우 조승연 김우석 김요한 이한결 차준호 손동표 강민희 이은상 송형준 남도현)의 데뷔 콘서트가 공개됐다.

이날 엑스원은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를 발매했다.

엑스원은 이날 스페셜 스테이지로 쇼콘의 시작을 열었다. 남성미와 파워풀한 안무가 꽉 찬 수록곡 ‘움직여’가 시작점이었다.

11명의 멤버들은 한 치의 어긋남 없는 ‘칼군무’와 한승우 등 메인보컬의 힘을 빌어, 무대를 깔끔하게 완성해냈다.

11명의 소년이 꿈꾸는 대도약의 시작을 알리는 ‘비상 : QUANTUM LEAP(비상 : 퀀텀 리프)’에는 11명의 희망이 만나 비상하는 그들의 날갯짓과 여정이 담겼다. 타이틀곡 ‘플래시(FLASH)’를 비롯해 ‘스탠드 업(Stand Up)’, ‘웃을 때 제일 예뻐’, ‘괜찮아요’, ‘유 갓 잇(U GOT IT), ’움직여(MOVE, Prod. by ZICO), ‘_지마(X1-MA)’까지, 총 7개의 트랙에서 X1의 매력을 엿볼 수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net ‘엑스원 프리미어 쇼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