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밀리언마켓 소속 실력파 프로듀서 미닛(Minit)이 신곡을 발표한다.

미닛은 오는 30일 정오 첫 번째 싱글 '나이츠 이스케이프(Night's Escape)'를 발매한다.

앞서 26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붉은빛으로 물든 달과 산을 배경으로 한 동양적인 느낌의 삽화가 함께 담겨있다. 여기에 피처링에 참여한 존오버(Jhnovr)와 윤훼이(YUNHWAY)의 감각적인 보이스가 차례로 울려 퍼지면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미닛의 이번 싱글 '나이츠 이스케이프'는 감각적인 보이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존오버와 더불어 같은 위디플럭 레이블이자 최근 Mnet 예능프로그램 '쇼미더머니8'에서 개성 강한 래핑으로 주목받은 여성 래퍼 윤훼이가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과 작업하며 인지도를 쌓은 댄스 뮤직·팝 프로듀서 미닛은 2016년 '콘소울(Konsoul)'의 '투 매니 보틀스(Too Many Bottles)'를 시작으로 정식 프로듀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기리보이, 한요한, 노엘 등 많은 힙합 아티스트들을 비롯해 펜타곤, JBJ95 등의 가요 트랙을 프로듀싱하며 독보적인 댄스 뮤직들을 대중에게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지난 8월 발매한 기리보이의 앨범 '갑분기'의 전체 트랙을 총괄 프로듀싱하며 자신의 역량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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