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애니메이션 ‘아이언 자이언트’가 추억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스틸이 공개됐다.

‘아이언 자이언트’(감독 브래드 버드•배급 삼백상회)는 작은 시골 마을에 불시착한 거대 로봇 자이언트와 순수한 외톨이 소년 호가드의 교감을 다룬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수많은 영화 팬들이 지난 20년간 추억하고 기다려왔던 명장면들이 담겨 있다. 겉모습의 차이를 떠나 순수한 영혼으로 서로 교감하는 호가드와 자이언트의 모습을 담은 이번 스틸은 모든 세대가 공감할 감동을 선사한다.

먼저 자신보다 백배이상 거대한 로봇 자이언트를 위로하고 보호하려는 속깊은 소년 호가드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다. 거기에 더해 거대한 강철로 만들어진 압도적인 겉모습에 비해 내면은 순수한 아이 같은 로봇 자이언트의 반전매력이 스틸을 통해 발산되고 있다.

또한 20년만에 전 세계 최초로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이 개봉하는 만큼 이번에 공개된 ‘아이언 자이언트’의 스틸은 개봉을 간절히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치를 최대로 충족시키고 있다.

‘아이언 자이언트’는 오는 10월 개봉할 예정이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아이언 자이언트’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