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방송인 안현모, 제작자 라이머 부부가 결혼 이후 첫 화보 촬영에 나섰다.

3일 한 매거진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았던 안현모 라이머 부부와 함께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안현모, 라이머 부부가 결혼 이후 선보인 첫 커플 화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좋아하는 거실에 살고 있나요?"라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는 안현모, 라이머 부부의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부부가 각별한 애착을 가지고 있는 공간인 거실 소파에 앉아 편안한 휴식을 취하거나 영화를 보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나누는 일상 속 모습과 프로듀서, 통역사로서 일에 몰입하고 있는 각자의 모습을 연출해 공감 가능한 현실 부부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

안현모, 라이머 부부는 전문 모델 못지 않은 자연스러운 포즈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현모 라이머 부부는 "촬영 내내 편안하고 즐거웠다"며 "실제로 거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TV를 보거나 누워서 휴식을 취하거나 업무를 보는 등 다양한 일상을 즐기는 공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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