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덕화TV 2 덕화다방’에서 배우 이덕화 김보옥 부부가 과다 업무에 시달린 나머지 예민함이 폭발했다.

10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덕화TV 2 덕화다방’은 이덕화, 김보옥 부부, 허경환, 게스트 전영록, 러블리즈 케이(kei), 미주의 카페 운영기가 공개됐다.

이날 이덕화와 김보옥은 미주, 케이와 함께 경포대 앞에서 카페를 운영하기 시작했다. 엄청난 주문이 물렸고 두 사람은 밀린 주문에 동분서주했다.

이덕화는 김보옥에게 “미숫가루 맛 좀 봐달라”고 말했지만 김보옥은 몸이 열 개라도 모자라는 상황에서 남편의 말을 무시할 수밖에 없었다.

결국 두 사람의 언쟁이 폭발했다. 허경환은 “싸우시면 안 된다. 손님들이 다 듣는다”라며 둘 사이를 중재했다.

마침 부부의 구세주처럼 1일 아르바이트로 전영록이 등장했다. 전영록은 요긴한 일손으로 이날 부부의 손과 발이 돼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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