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실버문화의 축제 청바지 축제가 찾아온다.

추억을 파는 극장이 주관하는 실버문화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 축제가 18일 오후 1시 서울시 종로구 탑골공원, 락희거리, 낙원상가 5층 등에서 열린다.

실버문화 청바지 축제는 노년층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건강한 실버문화를 장려하며 효사상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먼저 락희거리에서는 추억의 교복 체험, DJ 음악 신청 체험, 악기 체험 등이 열린다.

또한 탑골공원 정문과 낙원상가 5층에서는 박원순 서울시장, 정세균 국회의원, 김영종 종로구청장, 홍보대사 송해, 전원주 등이 참여해 청바지 선포식과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송해, 전원주, 현미, 조영남, 김국환, 임주리, 현당, 제임스킹이 무대를 선사하고, 진행은 뽀빠이 이상용과 이슬기가 맡을 예정이다.

저녁 7시 30분에는 중년들을 위한 콘서트도 펼쳐진다. 해바라기, 이동원, 위일청이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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