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팝 가수 마일리 사이러스가 동성 연인 케이틀린 카터와 결별 후 근황을 공개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25일(현지시각) 자신의 SNS에 "나를 자세히 쳐다보면, 내 눈을 바라본다면, 결국 내가 길을 찾게 될 것이라는 걸 알게 될 거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마일리 사이러스는 붉은색 돌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마일리 사이러스는 자신의 반려견과 함께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지난달 10일 현지 매체를 통해 할리우드 배우 리암 헴스워스와 결별했다고 알린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결혼해 8개월 만에 이혼했다.

이후 마일리 사이러스는 모델 케이틀린 카터와 만나기 시작했지만, 열애 1개월 만인 지난 22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결별했다고 알려졌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출처=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