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K-POP 아이돌 성장 일기 ‘월드 클래스(World Klass)’의 첫 번째 심사가 시작된다.

‘월드 클래스’는 트레이닝-무대-평가-선발이라는 기존의 오디션 공식을 벗어던진 글로벌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월드 클래스’를 통해 '10가지 동양의 가치관을 지향하는 오케스트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글로벌 아이돌 프로젝트 그룹 TOO(Ten Oriented Orchestra)의 멤버 10인을 확정한다. TOO 최종 데뷔 멤버 10인은 20인의 연습생 중 월드 클래스 위원회가 뽑은 연습생 3명, 미션 평가 및 전문가가 선택한 3명, 파이널 생방송에서 선정된 4명으로 구성된다.

‘월드 클래스 위원회’가 뽑은 연습생 3명이 데뷔 멤버로 확정되는 만큼 ‘월드 클래스 위원회’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월드 클래스 위원회’는 월드 클래스 VLIVE(V앱) 채널 구독자 중 ‘케미비트’ 순위가 높은 순서대로 매주 새롭게 선정되는 ‘월드 클래스’만의 특별 심사인단이다.

‘월드 클래스 위원회’ 선정 기준인 ‘케미비트’는 VLIVE(V앱)의 채널 별 고유 활동 지수로 채널 팔로우 시점부터 점수가 누적된다. 더불어 채널 방문, 영상 재생 및 공유를 통해 상승시킬 수 있으며, ‘월드 클래스 위원회’가 되기 위해서는 ‘월드 클래스’ VLIVE(V앱) 채널에서 꾸준한 활동이 필수적이다. 심사는 매주 토요일 0시부터 금요일 0시까지 진행되고, 월드 클래스 위원은 매일 5표씩, 총 30표를 행사할 수 있다.

이 가운데 28일 0시 ‘월드 클래스 위원회’의 첫 심사인 0회 차 심사가 시작된다. 이번 0회 차 ‘월드 클래스 위원회’는 월드 클래스 VLIVE(V앱) 채널 팔로워 중 케미비트 랭킹 상위를 기록한 1000명으로, 이들의 심사 결과는 10월 4일 ‘월드 클래스’ 첫 방송과 VLIVE(V앱) 월드 클래스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월드 클래스’는 Mnet과 네이버 VLIVE(V앱)에서 동시 방송되는 글로벌 K팝 아이돌 성장 일기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고 있는 Mnet과 VLIVE(V앱)가 협업한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오는 10월 4일 밤 11시 Mnet과 네이버 VLIVE(V앱)에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월드클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