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장기 휴가 기간을 담은 브이로그를 공개한다.

1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브이로그 일정을 예고했다.

"BTS Vacation LOG' Schedule timeline(방탄소년단 휴가 로그 스케줄 타임라인. 아미에게 보여주고 싶던 특별한 방탄의 일상이 곧 찾아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해시태그를 이용해 "멤버들이 직접 찍은 방탄 휴가 일지. 아미와 공유. 아미의 날. 아미 위크. 밤 9시에 만나요"라는 예고도 덧붙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8월 12일부터 공식적으로 장기휴가에 돌입, 약 한 달 간의 휴식 시간을 가졌다. 해당 기간 동안 각자 휴가를 보낸 과정을 담은 브이로그를 2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할 것을 예고한 것.

SNS를 통해 미리 공개된 이미지에는 낚시를 떠난 슈가 진, 유럽 여행을 떠난 RM, 프랑스 파리와 미국 하와이를 여행한 지민, 미국에서 솔로곡 '치킨 누들 수프(Chicken Noodle Soup)'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제이홉, 반려견과 함께 시간을 보낸 뷔, 운동하는 일상을 담은 정국의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를 더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0월 11일 사우디 아라비아, 10월 26~29일 서울 공연을 끝으로 '스피크 유어 셀프(Speak Yourself)'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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