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함소원 진화 부부가 둘째 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근황이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됐다.

1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는 건강검진을 앞둔 진화가 대장 내시경을 위해 배변을 돕는 약을 먹는 모습이 등장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함소원은 진화의 건강 검진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우리 부부가 혜정의 동생을 바라고 있다. 시험관 아기 시술을 시도 중"이라며 "최근 혜정을 돌보면서 체력도 안 좋아진 것 같더라"고 이야기했다.

진화 또한 둘째 아이를 바라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진화는 "체력이 될 때 힘든 걸 일찍 하려고 한다"며 성숙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박명수는 "생각이 나보다 낫다"며 너스레 섞인 칭찬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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