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배우로 전향, 활동 중인 레나가 FTV 낚시드라마 '조미료'에 출연, 안방에 눈동자를 찍었다.

레나는 최근 '조미료'에 안빈도의 별이엄마, 새댁 유즈키 역으로 등장했다.

'조미료'는 일, 사랑, 돈까지 뭐 하나 뜻대로 되지 않는 현실에 지친 조미료(민도희)가 안빈도에서 겪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드라마에서 안빈도에서 별이라는 이름의 아이와 마주친 조미료는 아이를 따라 한 식당에서 머무르기로 한다. 섬에 머무르게 된 지 벌써 일주일, 식당을 맡겨놓고 간 할머니의 허리병이 나아지지 않자 미료가 음식 재료를 구하기 시작한다.

유즈키는 한국인 남편에게 첫 눈에 사랑에 빠져 일본 생활을 접고 안빈도에 정착한 인물이다. 일본에서 먹던 생선 조림을 먹고 싶어했고, 낚시에 성공한 조미료는 감기에 걸린 유즈키를 위해 생선조림을 대접했다.

조미료의 생선조림 덕분에 유즈키가 기운을 차린 가운데, 유즈키가 조미료의 안빈도 한 달 살기에 어떤 도움을 줄 지가 궁금증을 높였다.

'조미료'는 월화드라마로 밤 9시 FTV를 통해 방송된다. 유즈키를 비롯해 민도희, 박영빈, 전혜연, 남세린, 김하영, 요요미, 임찬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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