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슈퍼엠(SuperM)이 오늘(4일) 미국 LA 프리미어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슈퍼엠은 3일 오후 8시(현지시각) 미국 LA 할리우드의 캐피톨 레코즈 타워(Capitol Records Tower)에서 첫 미니앨범 ‘슈퍼엠’ 발매 기념 프리미어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이는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

이날 현장에는 MTV, AP통신, UPI뉴스, 빌보드 등 현지 주요 언론 및 음악 관계자, 특별히 선정된 팬들이 참석해 다양한 질문을 쏟아내며 슈퍼엠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슈퍼엠을 직접 프로듀싱한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도 프리미어 이벤트 현장에 참석, 사회자의 소개로 인사를 하자 팬들의 환호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슈퍼엠은 데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처음에는 함께 활동하는 게 마냥 신기했는데, 마음이 잘 맞았다. 많은 분들께 좋은 에너지를 드리고 싶고, 저희도 좋은 에너지를 받아 멋진 활동 보여드리고 싶다”며 “슈퍼엠으로 K팝의 다음 레벨을 이끌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슈퍼엠은 현지 팬들과 만난 소감으로 “슈퍼엠으로 데뷔하게 되면서 팬분들을 실제로 만나는 게 처음인데, 미국 팬 여러분의 열기가 뜨거운 것을 느끼고 굉장히 놀랐다. 데뷔가 실감 나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말하며 설렘을 표하기도 했다.

이어 11월부터 시작되는 북미 라이브 공연에 대해서는 “팬 여러분 만나러 가는 게 가장 기대되는 일이다.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설렌다. 많은 분들이 와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슈퍼엠은 5일 오후 7시(미국 서부시간PST 기준) 미국 LA 할리우드 캐피톨 레코즈 타워(Capitol Records Tower)에서 야외 쇼케이스 ‘슈퍼엠 : 라이브 프롬 캐피톨 레코즈 인 할리우드(SuperM : Live From Capitol Records in Hollywood)’를 개최하고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현장은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단독으로 전 세계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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