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모델 남보라가 DJ 겸 음악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이력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프라이머리의 소속사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9일 티브이데일리에 "프라이머리와 남보라가 오늘(9일)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남보라의 이름이 오르는 등 이목을 끌었다.

남보라는 1985년 출생 모델이다. 그는 서울패션위크를 비롯해 다양한 패션쇼에서 활약했다. 특히 보그, 바자, 코스모폴리탄 등 다수 매거진의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지난 2010년 남보라는 여성용 가방 디자이너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남보라는 엘르 엣진의 리얼라이프 쇼 '보라의 리미트리스 팩토리 : 패션모델 남보라의 디자이너 도전기'를 통해 직접 디자인한 가방을 만드는 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김민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남보라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