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스윙키즈' 송지아가 차세대 골프 스타로 소개됐다.

10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스윙키즈'에서는 차세대 골프 스타 6인이 공개됐다.

이날 송종국의 딸 송지아가 '스윙키즈'에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과 멘토 박지은 프로는 송지아의 프로필을 보며 "폼이 모델 같다"고 감탄했다. 또한 송지아는 골프 시작 8개월 만에 89타를 기록해 박은진 프로와 김국진의 눈에 들었다.

이후 송지아와 그의 엄마 박연수와 '스윙키즈' 제작진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박연수는 송지아에 대해 "필드에서 골프 치는 맛을 아는 거 같다"고 어필했다.

이어 박연수는 "송지아가 매일 골프 연습을 한다. 공부는 절대 4시간 이상 안 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지아는 "하루종일 골프만 치고 싶은데 영어도 꼭 해야 하니까. 골프가 너무 재밌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tvN '스윙키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