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한끼줍쇼'에 목소리 출연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강호동, 이경규, 이용진, 이진호의 성신여자대학교 인근 동선동 가정 방문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강호동 이진호는 한끼 도전에 성공해 집에 입성했다. 집주인은 뮤지컬 배우 지망생으로, 친구까지 함께 집에 있던 상황.

집주인은 자신의 롤모델이 정선아라고 밝혔고, 제작진이 전화 연결을 시도해 정선아와의 전화 통화가 즉석에서 이뤄졌다.

정선아는 전화를 통해 '한끼줍쇼'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했고, 집주인에게 "나 자신을 믿고 연습을 늘렸다. 그랬더니 그만큼 에너지를 갖게 됐다"면서 노력을 강조하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정선아는 최근 중국에서의 단기 어학연수를 마치고 지난 8월 '2019 케이월드 페스타(K-WORLD FESTA)'의 일환인 뮤지컬 슈퍼콘서트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11월 개막하는 뮤지컬 '아이다'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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