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 지민이 신곡 홍보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저녁 6시 국내 및 해외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미국 싱어송라이터 라우브(Lauv)와 함께 작업한 'Make It Right (feat. Lauv)'(메이크 잇 라잇)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에 앞서 진과 지민은 방탄소년단 공식 SNS 계정에 신곡을 홍보하는 이미지를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진은 "메끼라잇파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포스트잇에 노래 제목을 적어 홍보에 나섰고, 지민은 칠판에 노래 제목을 적으며 "많은 관심 부탁드릴게요"라는 당부의 글을 남겼다.

'Make It Right (feat. Lauv)'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4월 발매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의 수록곡 '메이크 잇 라잇'을 재해석해 가사와 보컬의 변화를 줬다.

라우브는 '아이 라이크 미 베터(I Like Me Better)' '아임 소 타이어드(I’m So Tired)' '론리(Lonely)' 등의 노래로 잘 알려진 미국의 차세대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다. 'Make It Right (feat. Lauv)'의 가사 일부를 직접 쓰고 피처링에 참여해 특유의 섬세하고 부드러운 보컬로 아련한 느낌의 감성을 더욱 끌어올렸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방탄소년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