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새로운 도약을 예고한 그룹 빅톤(VICTON)이 강렬한 영상 트레일러로 컴백을 예열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0시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미니 5집 'nostalgia(노스텔지어)'의 타이틀곡인 ‘그리운 밤’ 영상 트레일러를 멤버별로 공개했다.

공개된 트레일러는 25초 가량 짧은 분량의 감각적인 영상으로 가득 채워져 눈길을 끌었다. 짙은 어둠 속 멤버들은 몽환미와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표정 연기로 강렬한 아우라를 내뿜었다.

차가운 도시의 거리를 배경으로 멤버들 각자의 그리움 가득한 밤이 그려진 영상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음반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지난 20일부터 빅톤은 앨범 커버, 트랙리스트, 콘셉트 포토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컴백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빅톤은 미니 5집 'nostalgia'로 1년 5개월여 만에 공백기를 깨고, 한승우를 제외한 6인 체제로 돌아온다. '프로듀스X101' 이후 재조명 받으며 급부상한 그룹 빅톤이 어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니 5집 ‘nostalgia’는 지나간 사랑과 사람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담은 음반이다. 지나간 사랑을 그리워하는 밤을 표현한 곡 타이틀곡 ‘그리운 밤’은 아련한 가사와 파워풀한 멜로디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빅톤은 오는 11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 ‘nostalgia'와 타이틀곡 ‘그리운 밤’을 공개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