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예나 기자]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솔로 컴백 초읽기에 돌입했다.

2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 및 각종 SNS 채널 등을 통해 태연 2집 솔로 정규 앨범 '퍼포즈(Purpose)' 수록된 신곡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하이라이트 클립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는 가운데 7번째 '시티 러브(City Love)', 8번째 '파인드 미(Find Me)' 하이라이트 클립을 선보였다.

신곡 '시티 러브'는 부드러운 기타 선율이 돋보이는 레트로 감성의 알앤비 장르곡으로, 가사에는 사랑에 빠져 특별해진 매일을 보내는 설렘을 표현했다.

또 '파인드 미'는 모던한 피아노 사운드와 태연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어우러진 곡으로, 멈추지 않고 한계를 넘겠다는 열정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이다.

더불어 오늘(25일) 낮 12시에는 마지막 하이라이트 클립으로 이별 후 상실감에 갇힌 모습을 그린 쓸쓸한 분위기의 발라드 장르곡 '히어 아이 엠(Here I Am)'이 공개될 예정으로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한편 태연은 오는 11월 2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팬미팅 '인사이드-태연 위드 소원(TAEYEON with S♡NE)'을 개최해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이번 팬미팅 티켓은 이달 29일 저녁 8시, 오는 11월 4일 저녁 8시 차례로 오픈 예정이다.

태연 2집 정규 '퍼포즈'는 28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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