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뭉쳐야 산다' 시청률이 심상치 않다.

28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전설들의 조기축구'(이하 뭉쳐야 찬다)의 시청률은 6.581%(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이 기록한 6.221%에 비해 0.360%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 기록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는 유도 전설 이원희가 새로운 용병으로 함께했다. 그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한판승으로만 40연승을 기록했던 한판승의 사나이다. 이원희는 어쩌다FC 멤버인 김동현과 용인대 유도학과 동기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이 외에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등장했다. 모태범은 용병 시스템에서 기본기를 인정받고 정식 멤버로 합류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뭉쳐야 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