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런닝맨'에서 배우 송지효가 차기작에 대해 소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송지효의 새 드라마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멤버들은 "지효가 드라마에 들어갔다"며 축하 인사를 보냈다. 송지효는 JTBC 새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의 주연 배우로 발탁됐다.

멤버들이 남자 주인공에 대해 묻자, 송지효는 "남자 네 명과 함께 하는 드라마"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해당 드라마의 CP는 '런닝맨' 멤버들과 이미 인연이 있는 김석윤 CP. 유재석은 "김석윤 형에게 전화 한 통 넣어야겠다. 그 형이 나랑 콩트하던 형이다. 원래 예능 하던 형이다. 그 분이 처음으로 내게 메뚜기 탈을 주셨다"며 친분을 과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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