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VIP’ 장나라와 곽선영이 긴장감 가득한 밀담을 나눴다.

3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VIP’(극본 차해원·연출 이정림) 10회에서는 나정선(장나라), 박성준(이상윤), 이현아(이청아), 송미나(곽선영), 온유리(표예진), 마상우(신재하), 이병훈(이재원), 차진호(정준원), 하재웅(박성근), 배도일(장혁진), 하영웅(조승연), 강지영(이진희), 계미옥(김미경), 나영철(최홍일), 한숙영(정애리), 한숙자(김서라), 장진철(장현성), 이명은(전혜진), 다니엘(이기찬), 리아(김소이)의 오피스 멜로가 그려졌다.

앞서 정선은 성준의 숨겨진 여자가 하재웅의 숨겨진 딸이기도 한 온유리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정선은 임신으로 몸져 누운 부하직원 송미나를 찾아갔다. 미나는 자신이 성준과 불륜관계 여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말하려 했고, 정선은 “이미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정선은 성준의 여자가 온유리라는 사실을 자신만 몰랐냐며 차가운 표정을 지었다. 그는 “아직 내가 이 사실을 안다는 걸 성준 씨는 모른다. 비밀로 해달라”고 함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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