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새 친구 배우 유경아가 푸근한 미모와 선한 인품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3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조하나, 안혜경, 이의정, 이연수, 구본승, 양익준, 김광규, 최민용, 최성국, 새친구 아역배우 출신 유경아의 우정과 애정 쌓기 현장이 공개됐다.

유경아는 과거 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 아역배우로 출연했으며 80년대를 대표하는 ‘국민 여동생’으로 다수 CF에 출연했다. 이후 드라마 ‘짝’ 등에 김혜수 등과 출연했고, SBS 드라마 ‘열혈사제’로 배우 기지개를 켰다.

유경아는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서니 쑥스럽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그는 “제가 생각하는 제 매력은 별로 없다”라며 수줍게 “눈웃음? 저 얼굴 좀 빨개진 것 같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눈웃음이 많은 예쁜 누나의 등장이었다. 그는 카메라 앞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했고, PD는 “스태프들이 너무 예쁘다고 칭찬한다”라며 그의 미모를 칭찬했다. 유경아는 “여기는 다들 인물 보고 뽑나봐. 다들 잘 생기셨다”라며 제작진에게 화답하기도 했다.



새친구 유경아는 인기만점이었다. 선하고 귀여운 인성, 사랑스러운 외모는 여자친구들에게도 남자친구들에게도 동시다발적으로 어필할만한 부분이었다.

유경아를 기억하는 친구들은 많았다. 이의정에게 유경아는 훌륭한 선배 배우였으며, 고분승, 조하나, 최성국 등도 그를 기억하며 유경아를 극진히 예우했다. 오랜만에 출연진에 합류한 양익준 감독 역시 유경아의 매력에 흠뻑 빠진 눈치였다.

아역배우로 오래도록 연예계 생활을 해왔음에도 구김살 하나 없는 유경아의 성품은 무엇보다 시청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섰다. 유경아의 새 친구 합류가 ‘불타는 청춘’에 또 한 번 새 활력을 불어넣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불타는 청춘’]